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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 가수, “귀신과 하룻밤 보냈다” 황당 고백
[헤럴드경제=채상우 인턴기자]미국의 유명 팝 스타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귀신과 하룻밤을 보낸 이야기를 털어놔 화제가 됐다.

디스커버리(Discovery) 뉴스에 따르면 미국 유명 팝 가수 케샤(Kesha)는 지난 달 27일 ‘키스FM(KIIS FM)’이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자신의 신곡 ‘슈퍼내츄럴(Supernatural)’의 영감을 귀신과의 잠자리에서 얻었다고 밝혔다.

케샤는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귀신과 하룻밤을 보내는 경험은 정말 황홀했다”며 “이를 통해 슈퍼내츄럴(초자연적인)이라는 제목의 곡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 곡의 가사와 강한 느낌 등으로 그 날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해외 누리꾼들은 “아...이제 정말 미쳤구나”, “거짓말 하고 있네”, “앨범 홍보하려고 저러는 거다”, “혹시 마약하는 거 아니냐?”는 등 싸늘한 반응을 내놨다.

한편, 케샤의 신곡 ‘슈퍼내츄럴’은 발매도 되기 전 프로듀서 닥터루크(Dr.Luke)에 의해 일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출된 부분은 도입부 40초 분량으로 일렉트로 팝을 기반으로 한 댄스 곡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곡에서 케샤는 “당신이 내 몸을 별들에게 데려다 줄 때, 난 믿을 수 있어. 느껴지니 이 사랑은 초자연적인 거야”라는 가사를 통해 자신의 경험을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double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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