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2일부터 본점에서 생활용품 기획전 ‘메종 드 신세계’를 진행한다. 강남점에서도 19일부터 같은 행사에 나선다.
이번 ‘메종 드 신세계’는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세에 맞춰 다양한 1인용 소품과 가전제품, 식기 등에 집중했다. 젊은 싱글족들의 관심이 높은 ‘타시모 캡슐커피 머신’(18만9000원)이나 ‘디자이너 마지스’의 ‘알레시 퍼피 1인용 스툴(26만1900원), ‘에이후스 1인용 의자’(15만원) 등 1인용 상품이 대거 선보인다.
‘비알레띠 프라이팬 2종세트’(3만9000원), ‘발렌티나B 구스다운 이불’(59만5000원), ‘보타니아 호텔 침구 세트’(29만8000원) 등 초특가 상품도 준비됐다.
‘이딸라’와 ‘로스트란드’ 등 유명 생활용품 브랜드 제품들은 10~30% 할인 판매에 나선다.
이 외에도 ‘르크루제’와 ‘휘슬러’ 등의 주방 기구, ‘다린’ ‘세사’ 등의 홈패션, ‘나뚜찌’ ‘바리에르’ 등의 가구 등 생활과 관련된 전 분야의 상품이 총 동원된다.
신세계백화점 조용태 생활 바이어는 “싱글족의 확대에 따라 생활용품의 소형화ㆍ멀티화는 세계적 추세”라며 “이번 ‘메종 드 신세계에서도 스토리를 담은 디자이너 홈데코 상품이나 독특한 프라이팬과 주방용품 등 다양한 1인 가구 용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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