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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원’ 이미연 "오랜만에 복귀..어깨의 짐 내려놓고파"
배우 이미연이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이미연은 10월 9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회사원’(감독 임상윤)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과 만났다.

그는 이날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소감에 대해 "좀 편안하게 영화를 다시 시작하고 싶었다. 어깨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섭 씨를 믿고 잘 온 것 같다. 이번 작품은 다시 영화를 열심히 하겠다는 제 마음이다"며 "오늘 이 자리를 위해 어제 스킨케어도 받았다"고 웃어 보였다.

‘회사원’은 ‘살인이 곧 실적’인 회사에서 10년 동안 시키는 대로 일해 온 한 남자가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되면서 동료를 비롯한 모두에게 표적이 돼 벌어지는 사투를 다뤘다.

특히 ‘회사원’은 평범한 일반 금속제조회사로 위장한 살인청부회사라는 독특한 설정과 그 회사의 영업2부 직원으로 분한 소지섭의 변신과 더불어 감수성 짙은 드라마와 강도 높은 액션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한편 ‘회사원’은 배우 소지섭, 이미연, 곽도원, 김동준이 출연했으며 오는 10월 11일 개봉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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