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현대증권은 9일 윤경은 현 부사장을 각자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이날 이사회에서 윤 부사장을 사장으로 내정하고 다음달 주총을 거쳐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대증권은 김신 사장과 윤경은 사장이 공동으로 대표를 맡아 경영을 이끄는 ‘투톱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다음 달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인 윤 사장은 솔로몬투자증권(현 아이엠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지난 7월 현대증권 부사장으로 영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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