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온라인 유통망을 보유한 중국의 알리바바그룹과 비즈니스 기회가 마련된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알리바바그룹이 오는 11월 22∼24일 중국 상해세계무역전시장에서 개최하는 ‘2012 알리바바넷 상품전시회’에 40개사를 파견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 전시 품목은 가전, 유아용품, 의류, 액세서리, 화장품, 스포츠 및 오락용품, 선물용품, 공예품 등 소비재다.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를 참고해 이달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00만원 안팎이며 참가기업에는 항공료, 숙박, 전시회 부스(1사 1부스) 및 기본물품, 통역, 차량, 전시물품 운송료, 알리바바닷컴 및 타오바오왕 내 배너광고 및 VIP바이어 매칭서비스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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