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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핑크’ 손나은 “스펀지처럼 연기를 빨아들이고 있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SBS 대기획 ‘대풍수’의 이용석 감독이 연기자로 데뷔하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을 극찬했다.

손나은은 10일 첫 방송을 앞둔 ‘대풍수’에서 약초의 달인 ‘해인’ 아역으로 출연한다. 손나은은 “배우 김소연의 아역을 맡게 돼 첫 연기도전의 부담감이 크다”며 “누가 되지 않으려 열심히 하고 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가수 활동과 연기를 병행하느라 이동시간이 길지만 좋은 공기 마시며 촬영하니 꼭 여행가는 기분이 들어서 좋다”며 “가수 데뷔 전 연기자 준비를 했었기에 적응에 큰 도움 받았다. 감독이 세밀하게 지도해 주는 타입이라 믿고 따라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용석 감독은 “잘못된 점을 지적하면 스펀지처럼 빨아들이고 바로 고친다”며 “참 똑똑하고 순발력 있는 연기자”라고 손나은의 신인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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