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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사년 달력이 벌써?”…내년 휴일 115일, 직장인들 추석 최대 9일 연휴 군침

내년 추석연휴 수∼금요일로 최소 5일 연휴


[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내년에는 공휴일이 몇일이나 될까. 경기 침체속에 내년도 달력이 첫선을 보였다.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2013년도 계사(癸巳)년 달력<사진>을 조기에 배포하며 달력 마케팅에 나섰다. 이 회사는 내년도 달력 제작을 마치고 8일부터 병의원, 약국 등에 배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산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제작된 이 달력은 2012년 10월부터 표시돼 있어 달력을 받은 고객들이 즉시 벽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다. 또 예년과 다르게 이번 달력에는 QR코드가 삽입됐다.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비추면 JW중외그룹 홍보영상을 볼 수 있다.

4단 형태의 벽걸이용으로 제작된 JW중외제약 달력은 7만5000부가 배포될 예정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병원과 약국에 부착된 달력은 1년 내내 고객 및 환자들에게 노출되기 때문에 회사와 제품을 홍보하는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관심사는 내년 공휴일이 몇일이나 되느냐는 것.

이 달력을 펼쳐보면 2013년에는 주5일 기준 공휴일이 115일로 올해보다 하루 줄어든다.

그러나 추석연휴는 10월 18∼20일(수~금요일)로, 최소한 5일은 보장된다. 월, 화요일 이틀을 휴가낼 경우 최대 9일 연휴도 가능하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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