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는 8일 오전 한 매체가 보도한 ‘LG, 이종범 코치 영입’에 대해 “이종범 영입을 계획한 적도, 제안한 적도 없다”며 전면 부인했다.
이종범 이날 역시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LG 구단으로부터 어떤 공식적인 제안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최근 LG트윈스 홈페이지 등 각종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불거진 ‘이종범의 LG 코치설’과 보도는 결국 해프닝으로 결론났다.
지난 4월 전격 은퇴한 이종범은 가족과 함께 서울로 이사한 뒤 평소 만나지 못했던 지인을 만나거나 초중교 인스트럭터로 활동하는 등 조용한 행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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