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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주인도 만족하는 전셋집 셀프 리폼 노하우는?

‘전셋집 인테리어’ 저렴하고 집 손상 없는 셀프 인테리어법 공개


내 집이 아닌 전셋집에서는 집 주인의 허락 없이는 벽에 못 하나 박기도 어렵다. 이 때문에 지금껏 전셋집 세입자들은 으레 인테리어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살아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큰 돈을 들이거나 구조 변경을 하지 않고서도 셀프 리폼으로 낡고 오래된 전셋집을 새 집처럼 변화시킬 수 있는 간단한 인테리어 방법들이 주로 온라인 상을 통해 공유되면서 전셋집 인테리어에 욕심을 내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인터넷이나 책에 소개된 정보를 활용하면 도배를 할 필요 없이 기존의 벽지 위에 페인트칠을 하는 것만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낼 수 있고, 와이어걸이를 이용해 벽에 못을 박지 않고도 액자를 걸 수 있어 집에 손상을 가하지 않으면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손수 멋진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인터넷에서 인테리어 준 전문가로 인기를 끈 ‘김반장’ 김동현 씨가 최근 자신만의 인테리어 노하우를 묶은 ‘전셋집 인테리어’(저자 김동현/출판사 미호)를 출간해 셀프 인테리어족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저자는 평범한 30대 샐러리맨이지만 전문가처럼 수준급의 인테리어 솜씨를 뽐내 ‘카페 같은 집’의 주인으로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며 알려진 인물이다.


새로 출간한 ‘전셋집 인테리어(http://goo.gl/UV1P7)’에는 저자가 직접 인테리어를 한 자신과 지인의 집이 변경 전과 후로 나뉘어 소개된다. 이 과정에서 저렴하고 작은 변화로 큰 효과를 내는 리폼 방법이나 수납과 장식 방법 등 셀프 인테리어의 기본이 되는 저자의 노하우들이 대거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전셋집을 구하는 방법에서부터 전셋집 인테리어 시에 생길 수 있는 집주인과의 마찰에 대처하는 법, 셀프 리폼에 적당한 전셋집을 찾는 법 등 세입자들이 인테리어 변경 시 고민하는 점들에 대한 모든 궁금증들을 풀어준다. 미호, 15,000원.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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