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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TI 코리아,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건전 흡연 문화 캠페인 진행
[헤럴드경제=류정일 기자] JTI 코리아(대표 박병기)가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이하 ‘BIFF’)를 공식 후원한다.

5일 JTI 코리아에 따르면 문화 및 예술 분야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JTI 코리아는 BIFF 공식 후원사로 나서 이날 해운대 BIFF 빌리지 내에 ‘JTI 흡연실(JTI Smoking Lounge)’을 열고 건전한 흡연 문화 조성을 위한 ‘스모킹 매너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JTI 흡연실은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모두 쾌적한 환경에서 영화제를 즐기는데 일조해 국내외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해운대 바다 느낌을 살린 쾌적하고 모던한 블루톤 컬러로 꾸민 에코 프렌들리(eco-friendly) 디자인을 도입, 벌써부터 BIFF의 명소로 떠올랐다.

해운대 BIFF 빌리지에서는 JTI의 글로벌 캠페인인 스모킹 매너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JTI 코리아는 2002년부터 다양한 형태로 캠페인을 펼쳐왔고 올해는 JTI 본사가 위치한 스위스를 모티브로 스위스 전통 의상을 입은 스모킹 매너 전도사들이 성인 흡연자들에게 휴대용 재떨이를 제공, 쾌적한 BIFF 빌리지 환경 조성에 협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JTI 코리아는 글로벌 사회공헌 가이드라인에 따라 BIFF 이외에도 예술 학도 장학금 지원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노인들에게 문화, 예술,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서울노인영화제’, ‘JTI 신노년문학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박병기 JTI 코리아 대표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사로서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한국 문화 및 예술 분야 지원을 위해 성심껏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y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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