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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경석, tvN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젝트 ‘슈퍼 챌린저 코리아’ MC 발탁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개그맨 서경석이 글로벌 인재 발굴에 나선다.

서경석이 tvN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젝트 ‘슈퍼 챌린저 코리아(이하 ‘슈챌코’)’의 메인 MC로 발탁됐다.

‘슈챌코’는 나이, 성별, 학력, 국적을 불문하고 스펙 대신 지원자들의 스토리로 글로벌 인재가 될 슈퍼챌린저를 가리는 인재 선발 프로그램이다.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이 후원하는 ‘슈챌코’는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입사, 국내외 인턴십, 3000만 원의 자기계발비 지원 등의 혜택을 놓고 도전자들의 인성과 잠재력을 발굴하는 과정을 담는다.

서경석은 “스펙과 지식을 겨루는 단순 경쟁으로 도전자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도전자들의 스토리와 인성을 바탕으로 숨어있는 잠재력을 발굴하려는 기획 의도가 마음에 들어 MC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며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전자들과 호흡할 보조 MC와 심사위원들의 면면도 만만치 않다. 개그맨 양세형과 방송인 박영린이 보조 MC로 가세해 도전자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론 국내 최초 여성 헤드헌터 유순신, ABC 뉴스 서울 지국장 조주희,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이 나선다. 커리어 컨설팅 회사 ‘유앤파트너즈’의 대표인 유순신 심사위원은 17년의 헤드헌팅 경험을 바탕으로 도전자들의 숨은 잠재력을 이끌어내겠다는 각오다. 자기계발서 ‘아름답게 욕망하라’의 저자인 조주희 심사위원은 20년간의 외신기자 경험을 바탕으로 얻은 냉철함과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인재를 찾는다. 성신여대 교수로 재직 중인 서경덕 심사위원은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뛰어난 실천력을 바탕으로 도전자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해줄 예정이다.

tvN ‘슈챌코’는 오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첫 회에선 지난 8월 지원 접수를 마친 참가자들의 그룹 면접과 프레젠테이션 쇼 등 본선에 오를 최종 16명을 선발하는 테스트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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