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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유플러스 청소년 가입자도 유해사이트 사전 차단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앞으로 LG유플러스(032640)에 가입한 스마트폰 이용 청소년도 유해사이트에 접근 못하도록 학부모가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인터넷 유해정보 차단서비스 전문업체인 플랜티넷(075130ㆍ대표 김태주)은 LG유플러스와 스마트폰 유해정보 차단 앱 부가서비스 ‘유플러스 자녀폰지킴이(가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청소년 유해정보 차단 앱 부가서비스인 유플러스 자녀폰지킴이는 전세계 565만 유해정보 사이트, 앱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음란, 도박, 자살 등의 사이트 및 동영상 파일의 접근을 원천 차단한다.

특히 부모가 유해 콘텐츠는 물론 자녀 스마트폰에 설치된 게임, 메신저 등의 앱 목록을 원격으로 확인하고, 해당 앱의 사용시간 등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플랜티넷은 국내 최초로 인터넷망을 통한 각 가정에 유해정보차단서비스를 상용화했으며 현재 유선망에서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및 중국과 대만 등지에서 청소년 유해정보 차단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부터는 KT를 통해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유해정보 차단 앱 서비스를 선보인 후 이번 계약을 통해 LG유플러스 가입자도 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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