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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여권발급 민원여권과로 통합서비스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기존 시청 앞 동일빌딩에서 별도로 운영해오던 여권민원실을 구청 민원여권과(제3별관 1층)로 이전해 통합 민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2006년 10월 외교통상부로부터 여권발급 대행기관으로 우선 지정받았으며, 주민 편의를 위해 구의3동 소재 테크노마트 1층에 여권민원실을 마련하고 구청과 별도로 운영해왔다.
이후 구는 2010년 임대기간 만료에 따라 구청 앞 동일빌딩으로 여권민원실을 이전했으나 이를 인지하지 못한 주민이 여권 발급을 위해 구청과 여권민원실을 이중방문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되는 등 통합서비스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구는 이번 민원창구 통합 신설로 사무실 별도 운영에 따른 구민 혼란을 방지하고 보다 편리한 여권발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타 자치구보다 여권 발급기간을 1일 단축한 ‘여권 발급 3일제’를 실시해 구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 등을 고려해 매주 목요일은 오후 8시까지 민원실을 운영한다. 황혜진 기자/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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