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4살 中소년 후지산 올라 “댜오위다오 중국땅”
[헤럴드경제=남민 기자]올해 4살 난 중국의 한 소년이 일본의 상징인 후지산에 올라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는 중국 땅”이라고 외쳤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과 일본의 격한 상황을 대변하는 사진과 글이 올라 주목받고 있다.

사진에 등장한 이 소년은 산 정상 근처로 보이는 경사진 곳에서 중국의 상징 색인 붉은 바탕에 노란색 글자를 적은 작은 현수막을 양손에 펼쳐들고 영유권 분쟁에 동참했다.

이는 최근 중국 온라인매체 ‘상하이스트’가 중국 난징에서 일본으로 간 네 살 난 두어가 아버지와 함께 일본 후지산(3776m)에 올라 ‘댜오위다오 시위’를 펼쳤다고 전한 것으로 소개됐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쳐

소년이 들고있는 현수막에는 “댜오위다오는 중국땅”, “후지산을 정복했다. 소년은 강하고, 중국도 강하다” 라고 씌여있다.

suntopia@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