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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신문 베이징세관서 모두 몰수…왜?
[헤럴드경제=남민 기자]일본에서 중국으로 공수된 신문이 중국 베이징 세관 당국에 의해 모두 몰수돼 온 것으로 밝혀졌다.

3일 외신에 따르면 전일본항공 계열의 물류 회사 OCS가 공수한 신문 아사히의 경우 지난달 28일에 나리타공항으로부터 베이징으로 발송한 각 지역의 27일자 석간과 28일자 조간이 몰수됐다. 일본의 잡지도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언론들은 이에 대해 북경의 세관 당국은 아직까지 아무런 설명이 없었다고 보도했다. 한편 아사히신문사는 “발송된 신문이 전부 몰수된 사례는 전무후무하다”고 전했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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