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원은 10월1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전인권은 사람을 보면 1초, 3초 이런 말을 한다. 그 시간 안에 그 사람 캐리커처를 그릴 수 있다는 말이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전인권에게 “몇 초 만에 유재석을 그릴 수 있냐”라고 물었다. 그는 “5초”라고 대답했다.
스케치북과 펜을 건네 받은 전인권은 유재석의 얼굴을 유심히 바라본 후 5초 만에 그림을 그렸다. 그는 “(유재석 얼굴은) 못 그리겠다”며 그리기를 포기했다.
전인권이 그림 완성을 포기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림이 유재석과 닮아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전인권은 “3초안에 그린 그림이다. 볼수록 닮았다”고 말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인권 유재석 그림 완전 똑같다”, “전인권 유재석 그림 묘하게 닮았네”, “전인권 유재석 그림 특징을 잘 잡아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트루맨쇼’ 코너에는 고준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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