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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PR 감독 ‘경질설’… 해리 레드냅 물망?
[헤럴드생생뉴스] 2012-2013 시즌 리그 첫 승을 올리지 못한 마크 휴즈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감독의 거취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1일(한국시간) “해리 레드냅 감독이 QPR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QPR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적인 투자로 10여 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특히 박지성을 비롯해 조세 보싱와, 주니어 호일렛, 에스테반 그라네로 등 수준급 선수들을 영입하며 올 시즌을 기대케 했다. 그러나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이번 시즌 QPR은 6라운드 현재 2무4패로 프리미어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휴즈 감독의 경질설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후임으로 레드냅 감독 등이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다. 데일리스타는 “레드냅 감독은 현재 빅클럽 진입 기회를 엿보며 3부리그 본머스팀에서 무보수로 고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사령탑 후보에도 올랐던 레드냅 감독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포츠머스, 토트넘 핫스퍼 등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에는 토트넘을 리그 4위에 올려놓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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