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2PM 우영이 에이핑크 정은지의 열혈 팬이라고 고백했다.
우영은 1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 특집 ‘미스&미스터 아이돌 코리아 선발대회’ 마지막 관문인 심층면접에서 정은지의 팬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우영은 예선전인 수트 심사에서 3위로 본선에 진출한 뒤 본선전인 1대1 옷찢기 대결에서도 최종훈을 이기고 최종 라운드에 올랐다. 이어 우영은 아이돌 코리아 진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심층면접에서 우영은 일단 권소현과 정은지를 지목하고는 “드라마를 보면서 정은지의 팬이 됐다”며 최종적으로 정은지를 선택했다.
이어 “어떤 선물을 하고 싶으냐”는 MC의 질문에 “빵과 우유를 선물하고 싶다”고 재치있는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2PM, 엠블랙, FT아일랜드, 제국의 아이들, 인피니트, 에이젝스, 틴탑, B.A.P, 카라, 포미닛, 시크릿, 오렌지캬라멜, 에이핑크, 달샤벳, 걸스데이 등이 출연했다.
우영 정은지 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영도 정은지 팬이었다니” “우영 정은지 팬이라니 놀랍네” “우영도 ‘응답하라’ 애청자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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