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9월 30일 밤 23시 40분께 서울 마포구의 한 도로에 차량을 세워둔 뒤 내부에서 목을 조르는 등 아내에게 폭행을 가하다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됐다.
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아직 완결된 사건이 아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면서도 “지난 밤 경찰서로 이송돼 조사에 응한 뒤 집으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A씨가 범행을 저지른 이유는 가정문제로 전해졌다. 그는 조사 과정에서 범행 내용과 이유를 자백했으며 1일 오전 2시께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슈팀 /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