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빅뱅 지드래곤은 자신의 트위터에 “난 오늘 무참히 망가진다. 확인할 사람 ‘무한도전’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드래곤은 2대 8 가르마에 80년대 복고풍 양복을 입고 야심찬 표정을 짓고있다. 그 뒤에는 지드래곤의 패션을 지적했던 정형돈이 못마땅한 표정으로 서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형돈이 지드래곤에게 “그 따위 옷 좀 입고 다니지 말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 패션지적에 네티즌들은 “패셔니스타 지드래곤에게 지적이라니 용감했다”, “정형돈 패션지적 듣는 순간 빵 터졌다”, “정형돈 패션지적, 지드래곤 경계하는 모습이 참 웃겼다”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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