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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왕의 꿈’ 최수종, 김유석과 재회..짧지만 강렬한 등장!
배우 최수종이 짧지만 강렬한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9월 30일 오후 방송한 KBS1 대하 드라마 ‘대왕의 꿈’ 말미에서는 김유신(김유석 분)과 김춘추(최수종 분)가 어른이 된 후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유신과 김춘추는 덕만공주(선주아 분)의 국혼을 막기 위해 끝까지 함께하자며 약속했다. 하지만 김유신이 피치 못할 사정으로 김춘추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는 오해가 생겼고, 그 길로 헤어지게 된 것.


세월이 흐르고 어른이 된 뒤 김유신은 김춘추가 왔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갔다. 이내 마주한 두 사람은 기쁜 미소를 지으며 서로를 마주했다. 이 과정에서 김춘추로 본격적으로 등장한 최수종의 강렬한 등장이 돋보였다.

불과 몇 초 안 되는 순간이었지만 김춘추로 분한 최수종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는 향후 그가 선보일 연기에 기대감을 품게 했다. 특히 그는 ‘영웅’ 김춘추에 걸맞는 온화함과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동시에 발산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대왕의 꿈’ 9회 부터는 최수종과 더불어 김유석, 박주미, 이영아 등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극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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