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오프라인을 통해 여성의류 쇼핑몰 ‘꿀자매’를 운영 중인 이현경, 이현영은 지난 9월 20일부터 30일까지 추석을 맞이해 바자회를 열었다.
지난해 오픈해 여성 고객들의 지지를 얻으며, 인기 몰이 중인 ‘꿀자매’는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오프라인 바자회를 기획, 세련된 디자인과 좋은 품질로 총 10일간 손님들의 발길을 끌어 모았다.
이 행사는 지난 2월 3일에도 10일간 개최 된 바 있다. 당시 수익금은 미혼모 시설인 새롱이새남이집에 기부됐다. 이번 두 번째 바자회의 수익금은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보육시설 해피홈에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이현경은 “바자회를 통해 나누는 기쁨을 찾게 됐다”며 “이번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꿀자매’를 키우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꿀자매’는 오는 10월 18일 롯데홈쇼핑에 정식 브랜드 런칭을 앞두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