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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여자대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정보보안 세미나
[헤럴드경제=남민 기자]서울여자대학교(총장 이광자)는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학생회와 고려대 정보통신대학 학생회 공동 주관으로 9월 22일 오후 1시 교내 인사랑당에서 ‘제1회 레몬 정보보안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세미나는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학생들이 직접 정보보안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다른 학생들과 공유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상큼한 레몬과 같이 ‘보안에 대한 신선한 자극‘을 주제로 학생의 눈높이에서 바라 본 보안에 초점을 맞춰 학생들의 참여와 토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서울여대 정보보안동아리 SWING 소속 학생들이 다수 참여하여 어렵게 느껴지는 정보보안에 대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서울여대 박춘식 교수(정보보호학과)는 세미나와 관련하여 “학생회가 주최하여 정보보호 학술행사를 진행한다는 것은 여성 정보보호 인력 양성은 물론이고 정보보호 관련 대학생들 간의 정보보호 기술 교류 및 정보 공유 차원에서 아주 뜻 깊고 의미 있는 행사이다. 앞으로 정부, 기업, 연구소 등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01년 수도권 최초로 정보보호학과를 설립한 서울여대에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학생 눈높이에 맞는 정보보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안 관련 전공 학생들 간의 소통과 교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표 안내>
13:40~14:15 - “SSDT Hooking“ (고려대학교 정보통신대학 박경덕 학생)
14:25~15:00 - “SMART TV 보안”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과 서영덕 학생)
15:10~15:45 - “데이터베이스 보안” (국민대학교 박지용 학생)
15:55~16:35 - “임베디드 보안의 가능성”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정종명)
16:45~17:25 - “기업네트워크 취약성 평가를 위한 목표기반 모의 침투 테스트”
(롯데정보통신 손기종)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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