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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인수 받아 가던 YF소나타 엔진에서 불…차량은 전소돼…
[헤럴드생생뉴스] 지난 27일 오후 1시께 충남 공주시 검상동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방향 235㎞ 지점에서 전남지방경찰청 여수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운전하던 새 순찰차 엔진 부분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차량 앞쪽 반 가량이 탔다.

해당 경찰관은 운전을 하다 이상한 냄새가 나 갓길에 차를 세웠고 이후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는 충남 아산의 현대자동차 공장에서 출고된 순찰차용 YF소나타 3대 가운데 1대로, 경찰관이 직접 운전해 여수서로 갖고 가던 중이었다.

현대차는 해당 차량에 이상이 있었는 지를 조사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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