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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TE 가입자 1000만명 돌파…N스크린 서비스관련주 들썩
국내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가 지난달 1000만명을 돌파하면서 빠른 데이터 속도를 기반으로 한 N스크린 서비스 제공업체들의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N스크린 서비스란, 하나의 콘텐츠를 PCㆍ스마트폰ㆍ태블릿PCㆍ스마트TV 등 다양한 기기로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주요 업체는 케이블방송사인 CJ헬로비전과 현대HCN SBS콘텐츠허브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등이 꼽힌다.

박종수 한화증권 연구원은 “N스크린 서비스가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무료 가입자 중심이고 유료화율이 낮은 어려움이 있지만 최근 LTE 가입자가 늘면서 사업자들이 앞다퉈 서비스 경쟁에 나서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이 서비스의 성공 가능성이 커보인다”고 진단했다. 

오연주 기자/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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