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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증권 ‘행복은퇴자산 ETF 랩’ 인기몰이
SK증권이 선보인 ‘SK 행복은퇴자산 ETF Wrap(랩)’ 상품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상품은 최소 3년 이상 적립식 투자를 통해 예금이자 이상의 수익률로 은퇴자산이나 기타 목적자금 마련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안성맞춤이다.

‘SK 행복은퇴자산 ETF Wrap’은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에 적립식으로 투자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시장의 변동 폭에 따라 레버리지 ETF의 투자금액 비율이 조절돼 매입 단가 인하 효과(Cost Averaging Effect)를 극대화함으로써 기존의 액티브 ETF 운용랩과 정액 분할 매수 ETF 랩과 차별화했다.

‘SK 행복은퇴자산 ETF Wrap’은 전액 투자 방식이 아니라 월간 시장 변동률에 따라 일정 금액을 레버리지 ETF를 매입하고 나머지는 MMW(머니마켓랩)에 투자한다. 즉 지수 상승 시 상승 대비 일정 비율로 투자금액을 축소하고, 지수 하락 시 하락 대비 일정 비율로 투자금액을 증액해 시장 위험을 감소시키고 투자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운용된다. 특히 투자 평가자산이 일정 수익이 달성되면 처분해 그 금액을 MMW에 투자하고, 다시 일정 비율로 레버리지 ETF를 매입해 복리 투자 효과를 추구했다.

랩 서비스의 최소 가입금액은 거치식 500만원 이상, 적립식 월 20만원 이상으로 중도해지수수료와 선취수수료가 없고 운용수수료는 연 1.6%로 분기별 후취하는 수수료 구조로 돼 있다. 1588-8245, 1599-8245 

이지웅 기자/plat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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