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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수종, 차량 반파 사고에도 불구 스케줄 소화 “현재 촬영 중”
배우 최수종이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촬영을 강행했다.

최수종의 소속사 관계자는 9월 27일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현재 ‘대왕의 꿈’ 촬영 중이다. 큰 부상은 없고, 스케줄대로 촬영하겠다는 최수종의 의지가 남달랐다”고 전했다

앞서 최수종은 지난 9월 26일 새벽 4시 30분께 밴 승합차를 타고 KBS1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 촬영장으로 이동하던 중 차량 반파 사고를 당했다. 수원세트 촬영을 마친 최수종은 안동 촬영장으로 매니저와 밴 승합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중부내륙 고속도로에서 트럭과 추돌했다. 최수종이 탄 차량은 앞부분과 보조석 오른쪽 부분이 심하게 파손됐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최수종과 그의 매니저는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고, 목과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상태다.

최수종은 “극을 이끌어가는 인물로써 촬영에 피해를 줄 수 없다”며 어디 찢어지고 부러지지 않는한 드라마 촬영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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