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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롯데쇼핑과 인천종합터미널 부지개발 투자약정 체결
[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종합터미널 부지개발자가 선정됐다.

인천시는 원도심 개발 활성화와 시재정 유동성 확보와 자주재원 확충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인천종합터미널 부지 및 건물 매각을 위한 투자개발 사업자로 ㈜롯데쇼핑을 선정하고 인천종합터미널 부지개발을 위한 투자 협약식을 거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투자약정에 따라 매매금액은 8751억원으로 지급일정은 내년1월31일 이내다.

시는 그동안 매수기업 선정을 위해 지난 8월16일 국내 증권사, 신탁사, 자산운영사, 유통사 등 159개 업체를 상대로 인천종합터미널 부지 및 건물 매수참여 희망 의견을 조회해 6개 업체로부터 매수 참여 의견을 받았다.

시는 이번 투자약정을 통해 인천종합터미널 부지는 문화, 상업, 교통 기능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롯데쇼핑은 이 부지에 버스터미널과 백화점, 마트, 디지털파크, 시네마 등의 앵커테넌트 복합개발을 통해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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