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이태형 기자] 올해 치안성과 최우수 경찰관서로 경남지방경찰청과 서울영등포경찰서가 선정됐다.

27일 경찰청은 2012년 치안종합성과평가에서 전국 16개 지방경찰청 중에서 경남청을, 전국 249개 경찰서 중에서 서울 영등포 경찰서를 1위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방청 2위는 부산지방경찰청, 3위는 서울지방경찰청이, 경찰서 2위는 대구 수성 경찰서, 3위는 전남 순천 경찰서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치안만족도(만족도 조사결과 반영, 35%), 자율과제 평가(각 관서 시책평가, 25%), 정책과제 평가(기능별 성과지표 평가, 40%)를 반영했다.

경찰서의 경우 각 지방경찰청에서 예심을 통해 선정된 1위 경찰서 16개서 중에서 경찰청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경찰청은 오는 10월19일 예정된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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