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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아연, 서울시 ‘꿈나래 통장’에 1억5000만원 기부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고려아연㈜이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5년간 서울시의 희망플러스ㆍ꿈나래 통장에 1억5000만원을 후원한다.

고려아연은 27일 오후 서울시청 4층 회의실에서 서울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플러스ㆍ꿈나래 통장사업’후원 약정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고려아연㈜ 노진수 전무이사를 비롯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진옥 사무처장, 서울시 김경호 복지건강실장이 참석한다.

고려아연㈜은 ‘꿈나래 통장’사업에 올해부터 3000만원씩 2016년까지 총1억5000만원의 민간후원금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고려아연㈜ 임직원들은 협약 체결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꿈나래통장 가입 아동들과 함께 덕수궁 역사탐방도 나선다.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저소득 어려운 이웃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로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사업에 현재 약3만1000여 가구(희망플러스 1만5000, 꿈나래 1만6000)가 참여중”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빈곤 대물림이 되지 않도록, 뜻있는 기업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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