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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묫길 엄청 막힐 듯…대중교통 이용하세요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시설공단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성묘객이 몰려 교통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망우리와 용미리 시립묘지를 운행하는 버스를 평상시보다 84회 증가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버스 노선은 201번과 262번, 270번, 703번이다. 무료 순환버스 4대도 운행할 계획이다. 또 800여명의 연인원을 투입해 질서 유지, 안전관리 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는 시립묘지를 비롯해 봉안시설(납골·5개소)과 산골시설, 자연장지 등에 성묘객 12만여명, 차량 3만여대가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공단 관계자는 “평소 20분 정도 거리인 구파발~용미리 시립묘지 일대 1번(통일로)과 39번 국도에서 시립묘지로 진입하는 차량들이 오전 7시부터 몰리기 시작해 성묘길이 3~5시간씩 소요될 수 있으므로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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