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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권후보 지지율.문재인↑ 안철수↓
[헤럴드생생뉴스]야권 단일후보 지지율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상승한 반면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하락했다.

한국갤럽이 24~26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야권 단일후보 지지율은 문 후보가 21일 대비 1%포인트 상승한 45%, 안 후보는 2%포인트 하락한 39%를 기록했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민주통합당 지지자들은 문 후보 55%, 안 후보가 40%로 문 후보가 안 후보를 15%포인트나 따돌렸다. 새누리당 지지자 역시 문 후보가 53%인 반면 안 후보는 28%에 그쳤다.

하지만 무당파는 거꾸로 안 후보가 47%, 문 후보가 32%로 안 후보가 지지정당이 없는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4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사과이후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다자구도시 여론은 큰 변화가 없었다. 박 후보는 39%, 안 후보 30%, 문 후보 21%로 3명 모두 21일과 변화가 없었다.

양자대결에선 박 후보 45%, 안 후보 47%로 21일과 비교해 박 후보는 1%포인트 상승, 안 후보는 2%포인트 하락했다. 박근혜-문재인 대결에선 박 후보가 48%, 문 후보가 44%로 변화가 없었다.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 94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2%, 응답률은 20%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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