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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난도 소개팅, “아무나 못 하겠다”
[헤럴드생생뉴스] ‘고난도 소개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고난도 소개팅’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소개팅을 마친 한 남자가 여자의 말뜻을 몰라 문의했다. 그 남자는 소개팅한 여자가 마음에 들어 다시 만나기를 희망했다. 하지만 여자는 “페르소나 난 그라타(persona non grata)”라는 말만 남기고 연락이 두절된 상황.

그녀가 말한 ‘페르소나 난 그라타’는 좋아하지 않는 인물이란 뜻. 이에 여자는 남자가 마음에 들지 않아 라틴어 한마디로 자신의 속내를 전했던 것.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고난도 소개팅이 맞네. 나 같아도 못 알아들었을 듯” “라틴어로 속내를 드러낸 이유가 있었을까? 고난도 소개팅 아무나 못 하겠다” “여자가 라틴어를 전공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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