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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다가 아니고 영웅? MMORPG '쿵푸히어로' 서비스 계약
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중국의 게임기업 공중망(대표 양진, Yang Zhen)과 MMORPG '쿵푸히어로'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공중망의 양진 대표가 한국의 라이브플렉스 본사를 방문, 라이브플렉스 김호선 사장과 국내 서비스를 위한 퍼블리싱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쿵푸히어로’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상호 기술 지원은 물론 게임 운영 및 마케팅, 홍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으며, 한국 유저들을 위한 최적의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 2013년 상반기에 국내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쿵푸히어로’는 공중망이 3년간 자체 개발한 쿵푸 소재의 MMORPG로 19세기 말을 배경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유명한 쿵푸 영웅들의 모험을 그리고 있다. 중국은 물론 러시아와 미국 등의 주요 명소들을 게임 내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간단하고 쉬운 조작으로 화려한 쿵푸의 액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쿵푸의 액션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세밀한 그래픽 작업에 많은 공을 들였으며, 다양한 직업 캐릭터 및 퀘스트, 미니게임 등 방대한 콘텐츠로 게임을 즐기는 재미를 높였다. 이러한 쿵푸히어로는 중국에서는 물론 대만과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이미 여러 국가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한국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는 것이 라이브플렉스 관계자의 설명이다.

라이브플렉스 김호선 사장은 "수준 높은 개발력을 인정받고 있는 공중망과 손잡고 쿵푸히어로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대가 크다."며 "국내 서비스를 위한 철저한 준비 작업을 통해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중망 양진 대표 역시 “다양한 게임을 성공적으로 퍼블리싱하고 있는 라이브플렉스의 서비스 역량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있다. 쿵푸히어로가 한국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의 협조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www.liveplex.co.kr


박병록 기자 game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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