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조이올팍페스티벌, 올림픽공원은 도심 속 힐링공간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은 책과 음악의 시간이다.

가을을 맞아 힐링 페스티벌 ‘2012 조이올팍페스티벌’이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며 ‘힐링, 길 묻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서울 시민이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음악공연, 멘토링 강연, 북 페스티벌 등으로 구성되며 12일에는 금난새와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열린다. 13일부터는 크로스오버 테너 폴 포츠가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시네마 콘서트’가 준비돼 있고 클래식과 국악의 절묘한 조화를 보여주는 풀림앙상블의 무대, 아이리쉬 포크 그룹 바드와 탱고 그룹 오리엔탱고의 무대도 이어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기타의 박주원, 전제덕의 하모니카 연주가 조화를 이루는 ‘3인 3색 콘서트’도 진행되며 피아니스트 윤한, 해금연주자 꽃별의 무대도 있다.

이외에도 ‘힐링’을 주제로 멘토들의 강연도 이어진다. 작가 김홍신, 정목 스님, 소아정신과 의사 서천석의 강연이 13일 있고 14일엔 개그맨 김준현과 홍성남 신부, 이상묵 교수의 마음을 달래는 멘토링이 이어질 예정이다.

ygmoon@heraldcorp.com



<사진>10월12일부터 열리는 ‘2012 조이올팍페스티벌’. [사진=엠스톰]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