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휴게소는 캠페인 현수막을 휴게소에 곳곳에 내거는 한편 각 거래처와 협력업체들에게 ‘선물 안받기’ 캠페인과 관련된 편지를 일일이 발송해 투명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거창휴게소 관계자는 “명절 때 거래처와 주고 받는 선물이 자칫 뇌물로 비춰질 수 있어 3년 전부터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며 “휴게소 임직원 모두 직무청렴서약서를 작성해 투명한 경영활동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cgn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