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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고다어학원, 밴쿠버 필름스쿨과 MOU 체결
파고다 원어민 회화 프로그램 수강생, 공인영어성적 없이 입학 지원 가능 

입학 확정자에겐 장학금 혜택도


[헤럴드경제= 박수진 기자]외국어전문 교육기관 파고다어학원(파고다ㆍwww.pagoda21.com)이 캐나다 예술종합학교 밴쿠버 필름스쿨 (VFSㆍ Vancouver Film School)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월 입학생부터 혜택을 제공한다.

파고다의 원어민 영어집중 프로그램 PIP(Pagoda Intensive Program)와 다이렉트 잉글리쉬의 DIP(Direct English Intensive Program) 강좌를 수강한 학생이 밴쿠버 필름스쿨에 입학하는 경우, 별도의 공인영어성적 제출 없이 입학 지원이 가능하게 된다.

입학 지원시 파고다 수강생 전용 입학지원서를 제공하고 전형료를 면제해준다. 입학 확정시에는 특기나 입상경력이 없더라도 ‘파고다어학원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밴쿠버 필름스쿨은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예술종합학교로 연기, 애니메이션, 영화제작, 디지털 디자인 등의 분야에 대한 실무를 배울 수 있는 교육기관이다. 일반 대학 4년 과정을 1년 안에 수료할 수 있다. 2012 CG 스튜던트 어워드에서는 미국과 영국의 학교들을 제치고 3년 연속 ‘올해의 학교’ 상을 수상할 만큼 애니메이션과 특수효과 등 CG 교육으로 명성이 높다.

임하균 밴쿠버 필름스쿨의 실장은 “영화학교 특성 상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한데, 한국 학생들은 공인 영어성적에 비해 실제 구사실력은 부족한 편”이라면서 “PIP 수료자의 어학 실력을 인정해 MOU를 체결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문의=02-2273-3632

sjp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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