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는 지난주에 이어 경북 봉화에서 깃발 전쟁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멤버들이 지난 번 재외동포 특집 시 김승우의 친구로 나왔던 지훈으로부터 브라질커피원두 선물을 받았다.
개인당 한 박스씩 받았는데 종민만 2박스의 선물을 받게 됐다. 이에 다른 멤버들이 왜 “종민이만 2개냐”라고 물었다.
이에 제작진은 “지난 번 독도 가던 길에서 김종민의 명언에 감동을 받아 2개를 보냈다”라고 말했다.
지난 번 독도 특집에서 김종민은 이수근에게 “집에가는 이유가 뭐냐고 무엇이냐”라고 물었고 이에 이수근이 “집이니까”라고 하자 김종민이 그것이 독도에 가는 이유다 라고 명언을 남긴 바 있어 지훈이 감동을 받은 것.
한편 이날 ‘1박2일’에서는 엄태웅의 나노개그가 인정을 받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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