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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스케4’, 최고 10.2% 시청률 지상파 포함 5주 연속 동시간 1위
Mnet ‘슈퍼스타K4’가 두 자리 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5주 연속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달렸다.

지난 9월 2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슈퍼스타K4’ 6회는 최고 10.2%, 평균 8.9%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Mnet+KM,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연령별로는 30대 여성에서 10%에 육박하는 평균 시청률을 보였으며, 이어 40대, 10대 여성 순으로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울산, 마산에서 10% 이상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목소리가 나오지 않은 유승우와 김정환의 라이벌 미션 준비 장면이었다.


콜라보레이션 미션 합격 및 탈락자가 숨 가쁘게 발표되고, 라이벌 데스 매치 조가 확정되면서 온라인도 후끈 달아올랐다. 한 때 주요 포털 검색어 순위 1위부터 6위까지가 ‘연규성’ ‘오서정’ ‘슈퍼스타K4’ ‘박다빈’ ‘안예슬’ ‘정준영’ 등 슈퍼스타K4 관련 키워드로 채워지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한편 ‘슈퍼스타K4’ 6화에서 정준영과 로이킴은 라이벌 데스 매치로 한 조를 이뤄 故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를 불러 금요일밤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두 사람은 이 곡을 록적인 요소를 가미해 편곡했고, 완벽한 화음과 기타 연주로 소화하며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싸이 심사위원은 “둘 다 다른 사람이 돼 버렸다. 진짜 가수 같았다. 노래, 편곡, 눈빛, 표정, 제스처 전부 좋았다”고 극찬했다. 이승철 심사위원도 “너무 박빙이라 심사를 못 하겠다. 일단 심사를 유보하겠다”며 결과 발표를 미루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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