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참석자들 - 이건표 LG전자 부사장
이건표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부사장)은 헤럴드 디자인포럼에 대해 “항상 회사에만 앉아서 상품을 만들고 팔기만 하다가 이런 지적인 자극을 주는 경험을 하면 굉장히 기분이 좋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2/09/21/20120921000656_0.jpg)
하라 아트디렉터 강연에 대해 “자신이 존재하는 곳의 지역성(localness)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야 한다는 조언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LG 역시 한국 전통문화의 여러 요소를 추상화하고 단순화해서 스마트폰 등 제품 디자인으로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강연 내용을 디자인 경영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원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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