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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릎팍' 강호동,싸이와 안철수까지 예언적중?
[헤럴드생생뉴스] 과거 강호동이 ‘무릎팍도사’ 출연 때 예언이 놀라운 적중률을 보여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릎팍도사의 소름돋는 안철수 예언’이라는 제목으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캡처가 게재됐다.

안철수 대통령 후보는 지난 2009년 6월 ‘무릎팍도사’에 출연, 성공 스토리와 재치있는 에피소드를 전해 큰 화제가 됐다. 당시 ‘무릎팍도사’가 내놓은 안철수 고민 해결책은 ‘직업을 바꿔라’, ‘안철수 교수 직업이 바뀔수록 대한민국은 윤택하게!’라는 것.

무릎팍 도사의 예언(?)대로 안 후보는 19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평생 정치인의 길을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싸이가 2007년 출연했던 ‘무릎팍도사’ 방송분 역시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싸이는 “영원한 국민가수 조용필, 멀티 플레이어 이문세, 안목있는 제작자 양현석이 되는 것 세가지가 꿈”이라고 말했고 강호동은 “3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거냐, 택도 없다”며 “선배를 따라가지 말고 싸이 스타일로 가라”, “싸이 자신만의 길로 인생을 승부하라”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그 말대로 싸이는 지난 7월15일 ‘강남스타일’ 발매 후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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