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각 병과별 상성이 너무 헷갈려요. 좀 더 자세히 알려주세요.

A 휘온라인을 시작하기 전에 병과별 상성에 대해 충분히 숙지했다고 해도 실제 전투에서는 혼동하기 쉽다. 병과에 따라 생산비와 보유 숫자가 다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휘온라인의 병종은 보병, 궁병, 창병, 기병이다. 이들의 상성을 설명하자면, ①보병은 궁병에 강하지만 기병에 약하다 ②궁병은 창병에 강하지만 보병에 약하다 ③창병은 기병에 강하지만 궁병에 약하다 ④기병은 보병에 강하지만 창병에 약하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상성은 전투 시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같은 수준의 보병과 기병이 전투를 벌이면 100%기병이 승리한다. 보병의 숫자가 조금 많아도 상성 때문에 기병이 승리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한다. 전투를 할 때 단일 병과가 아닌 다양한 병과로 부대를 구성하는 이유 역시 이런 상성으로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다만, 상성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절대적 기준은 아니다. 즉, 기병이 보병에 강하지만 보병의 수준이나 숫자가 압도적으로 우세할 경우 제 아무리 상성을 가졌다고 할지라도 패배를 피할 수는 없다. 상성에 앞서 병과의 질을 높여야하는 이유다. 또한 특별한 명령이 없다면 각 병과는 자신에게 취약한 병과를 우선적으로 공격한다.

적이 기병을 전면에 배치하고 궁병을 후방에 배치했다면 자신의 보병은 우선적으로 궁병을 공격하고 나중에 기병에게 접근하는 것이다. 따라서 적의 병과 배치를 잘 파악하는 것도 승리의 열쇠가 될 수 있다. 상성은 먹이사슬과 같다. 휘온라인의 전략적인 재미를 위한 시스템이니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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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게임 단신]넷마블, ‘천상의 세계’채널링 시작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이 쿤룬코리아의 신작 웹 MMORPG ‘천상의 세계’의 단독 채널링 서비스를 실시했다. ‘천상의 세계’는 인간과 신선의 아름다운 만남이라는 낭만적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게임으로 판타지풍의 전투 방식이 매력으로 꼽힌다. 넷마블은 채널링 서비스를 기념해 오는 10월 7일까지 5일 연속으로 게임에 접속해 캐릭터 레벨을 45레벨까지 달성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국내 특급호텔 숙박권을 증정하고 2일간 41레벨을 달성한 상위 3명에게는 고급 뷔페 식사권을 선물한다.


박병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