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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배냇저고리 만들며, 엄마 되는 기쁨 누려요”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제7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고취하고자 ‘아가 사랑, 엄마가 되는 기쁨’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임신부 1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보건소 영양사가 ▷건강한 아이를 위한 임신부 안심 먹거리 에 대해 강의 및 배냇저고리 만들기 강사가 ▷우리 아이를 위한 ‘배냇저고리 만들기’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흰색 무명과 실, 바늘 등 배냇저고리 만들기에 필요한 각종 재료를 준비하고, 배냇저고리 만들기를 도와줄 도우미를 배치해 예비 엄마들의 바느질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구는 행사장 한 켠에 인공 임신중절 예방 및 모유 수유 홍보 배너와 패널을 전시하고, 임산부 건강과 태교 교육 및 예비부부들을 위한 출산준비교실 등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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