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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튼, 이청용 선발 출장…팀은 패배
[헤럴드생생뉴스] 볼튼 원더러스가 버밍엄 원정에서 1-2로 패하며 시즌 3패째를 기록했다. 이청용은 2경기 만에 다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만들어내진 못한 채 후반 14분 교체됐다.

지난 주말 왓포드에 2-1 승리를 거뒀던 볼튼은 19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버밍엄의 세인트 앤드류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2-13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6라운드에서 버밍엄 시티에 1-2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2승1무3패(승점 7)를 기록한 볼튼은 중위권 탈출에 실패하며 어려운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볼튼의 오웬 코일 감독은 지난 주말 왓포드전에서 휴식을 취했던 이청용을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전시키며 버밍엄전 승리를 노렸다. 하지만 볼튼은 전반 16분 선제골을 허용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이후 볼튼은 전반 44분 크리스 이글스가 프리킥 상황에서 골문 구석을 가르는 멋진 골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후반 시작 3분 만에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헌납하며 1-2로 패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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