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한류와 아시아 문화공동체 형성'(The Korean Wave and Formation of Asian Cultural Community) 국제컨퍼런스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시립대학교 자연과학관 국제회의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제회의에서는 한류와 같이 다양한 국가에서 공유되고 있는 문화형태가 국가를 넘어선 문화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다는 주제 아래 아시아 문화공동체 형성을 위한 아시아 문화의 교류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국제 회의는 ‘아시아 팝문화(Pop-culture)의 현황과 흐름에 관한 시공간적 연구'를 수행하는 SSK 아시아팝문화연구단과 SSK 글로컬문화전략연구소, 한국문화정책학회, 서울대 아시아 연구소가 공동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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