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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희경 신작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각 방송사와 검토 중”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을 통해 호흡을 맞춘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이 다시 한 번 손을 잡는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통해서다.

최근 노희경 작가의 신작이 발표된 가운데 이 작품의 방송 편성 역시 화제로 떠올랐다.

뛰어난 색감과 구도를 통해 감각적인 영상미와 세련된 연출력을 자랑하는 김규태 감독과 노희경 작가의 재회로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은 한층 고조된 상태.


제작사 측은 9월 17일 보도자료를 배포해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편성에 대한공식 입장을 전했다.

제작사 측은 “현재 각 방송사와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편성을 논의 중에 있다. 노희경 작가님과 김규태 감독님이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었던 만큼 KBS와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2013년 새로운 멜로의 상징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준비도 완료된 상태이며 완벽하고 뛰어난 작품을 위해 각 지자체와의 물밑 작업도 성실히 진행 중이다”며 “현재 아름다운 가을 전경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내달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에 맞춰 주연 배우 캐스팅 및 세트를 포함한 촬영 전반의 준비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의 신작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오는 2013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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