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와 에이젝스는 오는 9월 22일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최종 결선의 심사위원으로 낙점, K-POP 대표 아티스트로 참석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온-오프라인의 열띤 오디션 예선을 거쳐 선정된 11개 국가, 13개 팀의 커버댄스팀이 참가하며 심사위원인 레인보우와 에이젝스는 최종 우승팀을 선발하는 중요심사를 맡는다.
국내 대표 걸그룹인 레인보우와 떠오르는 신예 보이그룹인 에이젝스는 모두 다양한 매력을 가진 K-POP 그룹이라는 점과 앞으로의 K-POP 시장을 이끌어 갈 차세대 주역이라는 점을 인정받아 심사위원으로 됐다. 이들은 좋은 자리에 참석하게 된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 속의 한류’로 자리잡고 있는 K-POP 문화의 전파와 발전에 큰 힘을 싣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한국 방문의 해 위원회’가 주최하는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4월 신청을 시작한 이후 전세계 70여 개국에서 약 1800여 개가 넘는 동영상 신청이 들어오는 등 전 세계에서 큰 화제를 나은 바 있다.
특히 결선에서 살아남은 최종 우승 팀은 다음날인 23일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2012 한류드림콘서트’의 무대에 오르는 남다른 기회를 얻는다.
한편 개인활동에 주력중인 레인보우는 오는 9월 23일 ‘2012 한류드림콘서트’ 참가를 앞두고 있으며, 신예 에이젝스는 9월 15일부터 일본 삿포로와 도쿄에서 열리는 ‘KMF 2012’ 무대에 오르는 등 현재 활발한 활동 중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