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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백’ 오렌지캬라멜, 달콤 보이스+앙증 안무..‘중독성 여전’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닛 오렌지 캬라멜(레이나, 나나, 리지)이 약 1년 만에 컴백해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오렌지 캬라멜은 9월 13일 오후 방송된 Mnet의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립스틱’(Lipstick)과 수록곡‘밀크쉐이크’를 공개했다.

이날 오렌지 캬라멜은 특유의 발랄한 유쾌함에 달콤한 목소리, 앙증맞은 안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오렌지 캬라멜은 약 1년이란 공백기간에도 불구, 완벽한 가창력과 안무로 컴백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립스틱’은 변함없이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톡톡 튀는 사운드로 친숙한 오렌지캬라멜 특유의 음악 스타일을 담고 있다. 이 곡은 특히 국내에는 생소한 로만 일렉트로닉 장르의 음악을 섞어 완성됐으며 업 비트에 나오는 색소폰과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통통 튀듯 신나는 느낌을 주며 처음 만난 남자에게 립스틱을 묻히고 ‘어머어머’ 능청을 떠는 유쾌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카라, 시크릿, 오렌지 캬라멜, FT 아일랜드, 티아라, UV, 제국의 아이들, B.A.P, BTOB, 럼블피쉬, EXID, 솔비, TWO X, EVOL, 후레쉬보이즈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꾸몄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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