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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화 솔루션으로 ‘ICT한류’ 이끈다
영국 명문 대학 도서관이 대형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각종 UCC 동영상을 제공하며 수십만권의 도서를 자동으로 관리하는 융ㆍ복합 공간으로 거듭난다. 미국 유명 도넛 회사가 고객 전용으로 지불과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전자지갑을 선보인다. 불가리아에 스마트 기술로 제어 가능한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선다. 각 나라에서 따로따로 벌어지는 일처럼 보이지만 이 모두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이룩한 업적이다. 삼성SDS SKC&C LGCNS 등 대표 IT 서비스 기업 3사는 고유한 특화 솔루션을 무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ICT 한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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