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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짝’ 잘생긴 남자 5호, 너무 저울질 했나?

[헤럴드생생뉴스] 정우성을 닮은 잘생긴 외모로 여성 출연자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남자 5호가 결국 짝을 이루지 못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애정촌 35기 남녀 출연자들의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수려한 외모로 주목을 받았던 남자 5호의 선택에 모두의 관심이 쏠렸다.

남자 5호는 마지막까지 여자 3호와 4호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여자 4호에게 데이트중 손을 잡았다가 다음날 여자 3호에게 마음을 주는 듯한 모습을 보여 여자 4호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남자 5호에게 마음이 있던 여자4호는 “왜 맨날 내가 먼저 표현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자유 시간에는 내 옆에 온 적이 없다”며 “3호님이랑 대화하고 나서는 또 계속 3호를 챙긴다. 그걸 항상 보는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지 않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에 남자5호는 “30살이 된 후 처음 결혼에 대해 생각했다. 좋은 배우자 만나서 되게 잘 하고 싶다. 그래서 계속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다”고 자신의 심정을설명했다.

결국 최종선택의 시간이 주어지자 남자 5호는 “생각했던 이상형과 맞는 것 같다”며 여자 3호를 선택했지만, 여자 3호의 선택은 받지 못했다.

여자 3호는 남자 5호에게 호감이 있었지만, 남자 5호의 갈등하는 태도 때문에 실망하면서 이미 마음을 접은 상태였기 때문.

여성 출연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남자 5호는 아무와도 짝을 이루지 못했다.

한편 이날 최종선택에서는 남자 1호와 여자 1호, 남자 7호와 여자 5호가 짝이 되었다.





사진=SBS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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